보호권의 등록

상표는  물품과 용역을 구분짓기 위해 사용됩니다. 상표는 제품의 원산지를 알려주고 품질을 나타내기도 하며  광고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상표권의 소유자에게는 독점 사용권이 부여됩니다. 상표 보호는 10년 동안 부여되며 수시로 연장할 수 있습니다.

독일 내의 상표는 뮌헨에 출원하며, 유럽의 상표는 알리칸테(스페인)에 출원하고 국제적인 상표는 제네바의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 출원합니다. 저희는 세 종류의 출원 과정 모두 처리 가능합니다.

의뢰인의 요구에 따라 순수한 문자상표나 도형상표  또는 두 상표 모두 중 가장 효과적인 보호가 가능한 상표와 어떤 나라에서 보호 출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한 자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상표 출원과 관련된 업무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 상표 형태의 확정(문자상표, 도형상표, 3D 입체 상표 등)
• 보호할 제품과 용역의 종류 확정
• 보호권역 확정
• 상표 검색(의뢰인의 요청에 따라 단순검색 또는 상세검색)
• 상표 출원

상표 출원자는 다음의 사항을 아셔야 합니다.

• 상표는 개개의 보호되는 물품/용역과의 식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즉 불명확한 개념이나 불충분한 설명은 보호가 가능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Vilm“이라는 개념은 비디오 기술 제품에서는 보호가 가능하지 않지만 화장품에서는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 유럽에서의 상표 출원은 26개 국가로 연결되기 때문에 가령 핀란드에서 핀란드 국내 상표 출원자가 항의 소송을 하거나 삭제요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출원하고자 하는 상표가 실제로 사용이 가능한지의 여부는 철저한 검색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 철저한 검색을 통해서도 상표가 이미 존재하는 다른 상표와의 유사성/혼동가능의 위험 때문에 비판을 받게 될 여지가 있다는 점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RG“ 라는 전자제품의 상표출원은 „LG“상표와의 혼동가능의 위험때문에 거부될 수 있습니다.
• 상표청은 상표를 형식상의 조건에 부합하는지의 여부만 검토하고 내용상의 검토는 하지 않습니다. 상표가 존속가능할지는 침해소송, 항의소송 또는 무효소송 등을 통해서만 알 수 있게 됩니다.
• 상표출원의 비용은 상표청의 출원비용, 검색비용과 변호사 수임료로 구성됩니다. 요청하시면 상표출원 비용을 미리 산정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정당한 패키지 수임료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고 있습니다.